
마현진 원장
대구우리들병원
안녕하십니까, 대구 우리들병원 마현진입니다. KOMISS / KOSESS 회원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저는 이번 NASS에 KOMISS / KOSESS를 대표하는 선생님들과 참여할 수 있는 영광을 얻게 되었습니다.
International Symposium: Innovation and Integration: Minimally Invasive and Endoscopic Spine Surgery in the Modern Era 세션에 참여하였고 주창일, 김종태 교수님께서 좌장을 맡아 세션을 부드럽게 이끌어 주셨습니다. 제가 첫 발표를 하게 되었고 “Through a Narrow Window: Endoscopic Mastery in Cervical Spine Challenges”에 대한 내용으로. 경추 수술, 특히 척수병증을 내시경으로 극복하고자 여러 수술적 옵션을 소개하였고 안전성과 정확도를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이어 김비오 교수님께서 “From Blind Spot to Bright Spot: Endoscopic Innovations in Thoracic Spine Surgery”를 통해 흉추 수술에 있어 양방향 내시경의 활용에 대해 얘기하였고, 특히 접근하기 힘든 midline에 위치한 thoracic cord에 대한 동영상으로 내시경 수술의 확장성과 안정성을 설득력 있게 전달하였습니다. 한방상 원장님께서 “Biportal Endoscopy 2025: Technique, Trend, and Transformation”에 대해 얘기해 주셨는데, 저희에게는 익숙한 저희 학회의 trend가 세계의 trend를 이끌어가고 있다는 강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어 이수범 교수님께서 “L5–S1 Extraforaminal Decompression”을 통해 실제 임상에서 난이도가 높은 L5–S1 extraforaminal 병변에 대한 감압 전략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셨고, 정하기 힘든 수술의 end point에 대한 내용으로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임상 술기의 진화가 교육과 시스템으로 연결되는 흐름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최일 교수님께서 “From Observation to Simulation: Evolution of Endoscopic Spine Education”에서 저희가 내시경의 스킬적, 학문적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올 수 있었던 교육 시스템의 핵심을 보여주어 청중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성 교수님께서“Next-Generation Spine Robotics: Clinical Workflow, AI, and Beyond”를 통해 로봇 수술과 AI의 활용에 대해 소개해 주셨습니다. 미래 척추수술의 방향을 볼 수 있었고 내시경과의 결합으로 환자에게 더욱 최소 침습적이지만, 더욱 안전하고 정확한 수술의 방향을 보여주어 Innovation and Integration이라는 주제에 어울리는 발표로 세션을 완성도 있게 마무리했습니다. 발표 후 질문시간과, 세션 종료 후에도 많은 질문이 있었고, 내시경 수술의 minimal invasive한 장점에 대한 기본적인 질문부터, 실제 임상에 적용시 궁금한 점, 로봇과 콜라보하였을 때의 가능성에 대한 발전적인 질문과 토론까지 참석했던 청중들의 관심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Innovation and Integration’이라는 제목 그대로, 경추·흉추·요천추의 고난도 내시경 술기부터 미래,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 로봇, AI 기반 워크플로우까지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저희 학회의 자랑거리를 보여준 1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효율적이고 완벽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KOMISS / KOSESS의 성과가 개별 술기 소개를 넘어 표준을 제안하고, 미래를 우리 학회가 중심이 되어 설계하는 수준으로 국제 무대에서 논의되었다는 점에서, 우리 학회의 위상과 영향력을 확인한 자리임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끝으로 세션을 품격 있게 이끌어 주신 주창일, 김종태 교수님과, 각 분야의 핵심 메시지를 명확히 전달해 주신 연자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성과가 KOMISS / KOSESS의 국제적 네트워크 확장과 학술 교류, 다기관 연구 및 교육 시스템 확립으로 이어져 세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우리 학회가 한단계 더 도약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